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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타 전기차로 꿈꾸는 미래 세상




전기차로 다시 돌아온 버블카, 이세타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제네바 motor show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프로토 타입입니다. 스위스회사 micro mobility systems AG는 microline 전기차에 대한 영감을 얻어 왔다고 합니다.






스마트의 포투와 같이 소형 차량이다.

2명의 승객이 옆으로 편안하게(?) 앉을 수가 있다.


디자인은 레트로 느낌의 차 입니다. 모터쇼 이후 500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은 디자인의 장점은 3대가 나란히 옆으로 있어도 일반 차 한대 세울 공간만 차지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구입 가격과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15kw 짜리 전기모터를 쓰고 100km 주행거리를 가집니다. 최고 속도는 무려 100km/h입니다.  2018 년 초에 $8,950~11,200 사이의 가격으로 론칭 예정입니다.



*  내가 신기해 했던 것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라는 회사는 우리 딸아이 킥보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놀랍습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스위스 테크놀로지! ㅎ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검색을 해 보니 뜻은 전기동력을 기반, 근거리/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1~2인 탑승 목적의 개인 이동수단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관련한 사업을 육성하려고 노력중인 것 같습니다. "e-모빌리티 센터" 라는 이름으로, 영광군에서 진행 중입니다.

- 관련 기사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2593171


우리나라도 과연 스위스의 기술력을 따라, 비슷한 컨셉의 자동차를 준비할 수 있을까? 심히 우려는 되지만 응원합니다. 시도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낳으니까요. 이것을으 계속 실패하더라도, 실패 원인을 누구에게 따지지 않고, 계속 해서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금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잘못, 책임을 따지는 일이 허다해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세타 전기차의 주형형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그만 자동차에서 문을 열고, 운전도 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https://youtu.be/8sLmjEo1vrI




 


 

미래의 언젠가는 개인이 자동차 1대씩 가지고 출퇴근을 하는 날이 올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야말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 자율주행" 이 가져올 편리한 출퇴근 세상. 집에 가는데 차막힘 없이, 어디라도, 거리에 비례하게 출퇴근 시간이 정해지는 겁니다. 놀라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된다면 나는 남쪽 지방에 땅과 집을 조그만하게 구입해 놓고 주말이면 자율 주향되는 1인용 자동차를 이용하여 바다도 들러 구경하고, 구입해 놓은 한적한 시골 혹은 산골의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